
📌 [세상 자세한, 쉬운 문법] ― 문장요소 편
이번 시간에는 국어 문법의 기초인 ‘문장요소’에 대해 알아봅니다.
사동표현의 의미부터 종류, 피동문과 사동문의 구분까지 꼼꼼히 정리했으니, 중학교 문법부터 고등 문법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내용 중 궁금한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. 빠르게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.
🟦 사동 표현 이해하기
사동 표현은 주어가 다른 대상에게 동작이나 행위를 하도록 시키는 문법적 표현입니다. 주어가 직접 행위하는 주동문과 대조됩니다.
🟦 주동문과 사동문
- 주동문: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직접 하는 문장입니다.
- 예시: 주희가 동생을 안았다. (주희가 직접 안는 행위)
- 사동문: 주어가 남에게 동작이나 행위를 시키는 문장입니다.
- 예시: 엄마가 주희에게 동생을 안겼다. (엄마가 주희에게 안는 행위를 시킴)
🟦 사동 표현: 주어가 남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'시키는' 것
1. 사동문의 실현 방법
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면, 문장 성분들의 역할이 달라지거나 새로운 성분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.
- 주동사가 형용사나 자동사일 때: 주동문의 주어는 사동문에서 목적어가 됩니다. 그리고 새로운 사동문의 주어가 도입되죠.
- 예시:
- 길이 넓다. (주동문: '길이'가 주어, '넓다'가 서술어(형용사))
- 사람들이 길을 넓혔다. (사동문: '사람들이'가 주어, '길을'이 목적어, '넓혔다'가 서술어(사동사))
- 원래 주동문의 주어인 '길이'가 사동문의 목적어 '길을'로 바뀌었습니다.
- 예시:
- 주동사가 타동사일 때: 주동문의 주어는 사동문에서 부사어가 됩니다 (주로 '에게/에'나 '로 하여금'의 형태). 주동문의 목적어는 그대로 사동문의 목적어로 유지되며, 사동문의 주어는 새로 도입됩니다.
- 예시:
- 철수가 책을 읽는다. (주동문: '철수가'가 주어, '책을'이 목적어, '읽는다'가 서술어(타동사))
- 선생님이 철수에게 책을 읽힌다. (사동문: '선생님이'가 주어, '철수에게'가 부사어, '책을'이 목적어, '읽힌다'가 서술어(사동사))
- 원래 주동문의 주어인 '철수가'가 사동문의 부사어 '철수에게'로 바뀌었고, 새로운 주어 '선생님이'가 추가되었습니다.
- 예시:

2. 사동문의 종류
사동문은 실현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.

1) 파생적 사동문
파생적 사동문은 사동사를 활용하여 만드는 사동문입니다. .
- 사동사: 주동사의 어간 + 사동 접미사 '-이-, -히-, -리-, -기-, -우-, -구-, -추-'
- 예시:
- 누나가 동생에게 죽을 먹였다. (먹다 → 먹이다)
- 엄마가 아기에게 옷을 입혔다. (입다 → 입히다)
- 동생이 운동장에서 연을 날렸다. (날다 → 날리다)
- 피에로가 사람들을 웃겼다. (웃다 → 웃기다)
- 할머니가 손자를 재우셨다. (자다 → 재우다)
- 폭염이 아스팔트를 달궜다. (달다 → 달구다)
- 출발 시각을 9시에서 10시로 늦췄다. (늦다 → 늦추다)
체언 + 사동 접미사 (-시키다): 명사 뒤에 '-시키다'가 붙어 사동의 의미를 나타냅니다.
- 예시:
- 공장의 폐수가 강물을 오염시켰다. (오염하다 → 오염시키다)
2) 통사적 사동문
통사적 사동문은 동사나 형용사 뒤에 보조 용언 '-게 하다'를 활용하여 만드는 사동문입니다. 파생적 사동문보다 제약이 적어 더 널리 쓰일 수 있습니다.
- '-게 하다' 활용:
- 예시: 엄마가 아이에게 옷을 입게 했다. (입다 + -게 하다)
- 이 문장은 "엄마가 아이에게 옷을 입혔다"와 의미는 유사하지만, 직접 옷을 입힌 것이 아니라 '입도록 시켰다'는 뉘앙스를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.
- 예시: 엄마가 아이에게 옷을 입게 했다. (입다 + -게 하다)
🟦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
사동문은 행위를 시키는 방식에 따라 '직접 사동'과 '간접 사동'으로 나뉩니다.
- 직접 사동: 주어가 대상을 직접 움직이게 하거나 직접 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- 간접 사동: 주어가 대상에게 행위를 하도록 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.
- 파생적 사동문: 대체로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의 의미를 모두 지닙니다.
- 예시: 엄마가 딸에게 옷을 입혔다. (엄마가 직접 입힘 / 딸이 스스로 입도록 시킴)
- 통사적 사동문: 간접 사동의 의미만을 지닙니다.
- 예시: 엄마가 아이에게 우유를 먹게 한다. (아이가 스스로 먹도록 시킴)
🟦 피동문과 사동문 구별 Tip
일부 피동 접미사와 사동 접미사는 형태가 같아 혼동될 수 있습니다. 이때는 문맥을 확인하거나 다음 방법을 사용해 구별할 수 있습니다.
- 동사의 접미사를 빼고 **'-게 하다'**를 결합해 봅니다.
- 만약 문장이 자연스러우면 사동문입니다.
- 문장이 어색해지면 피동문입니다.
- 예시: '그녀가 그에게 꽃을 안기다' → '안게 하다'를 넣어도 자연스러우므로 사동문입니다.
사동 표현은 한국어에서 행위의 주체와 동작의 실행 주체가 다를 때 사용되어 문장의 의미를 명확히 합니다. 피동 표현과 마찬가지로 문맥에 맞는 적절한 사동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죠.
🟦 주동문에서 사동문으로의 전환
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꿀 때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납니다.
- 새로운 주어가 생깁니다. (행위를 시키는 주체)
- 주동문의 주어 → 사동문의 부사어 ('-에게', '-로') 또는 목적어
- 주동문의 목적어 → 사동문의 목적어 (변화 없음)
- 주동사 → 사동사
- 예시 (주동사가 타동사일 경우):
- [주동문] 세은이가 책을 읽는다.
- [사동문] 아빠가 세은이에게 책을 읽힌다.
- 예시 (주동사가 자동사나 형용사일 경우):
- [주동문] 길이 넓다.
- [사동문] 사람들이 길을 넓혔다.
🟦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
사동문은 행위를 시키는 방식에 따라 '직접 사동'과 '간접 사동'으로 나뉩니다.
- 직접 사동: 주어가 대상을 직접 움직이게 하거나 직접 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- 간접 사동: 주어가 대상에게 행위를 하도록 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.
- 파생적 사동문: 대체로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의 의미를 모두 지닙니다.
- 예시: 엄마가 딸에게 옷을 입혔다. (엄마가 직접 입힘 / 딸이 스스로 입도록 시킴)
- 통사적 사동문: 간접 사동의 의미만을 지닙니다.
- 예시: 엄마가 아이에게 우유를 먹게 한다. (아이가 스스로 먹도록 시킴)
🟢 피동문과 사동문 구별 Tip
일부 피동 접미사와 사동 접미사는 형태가 같아 혼동될 수 있습니다. 이때는 문맥을 확인하거나 다음 방법을 사용해 구별할 수 있습니다.
- 동사의 접미사를 빼고 '-게 하다*를 결합해 봅니다.
- 만약 문장이 자연스러우면 사동문입니다.
- 문장이 어색해지면 피동문입니다.
- 예시: '그녀가 그에게 꽃을 안기다' → '안게 하다'를 넣어도 자연스러우므로 사동문입니다.
🟦[세상 자세한,쉬운 문법]🟦 목차, INDEX
📝 세상 자세한, 쉬운 문법 – 안내 및 목차국어 문법, 어렵게 느껴지셨나요?《세상 자세한, 쉬운 문법》은 국어 문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, 교과서보다 친절하게, 시험 대비까지 연결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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