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ntent="user-scalable=no, initial-scale=1.0, maximum-scale=1.0, minimum-scale=1.0, width=device-width"> 🟦[세상 자세한,쉬운 문법]🟦피동 표현: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을 '당하는' 것
본문 바로가기

🟦[세상 자세한,쉬운 문법]🟦피동 표현: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을 '당하는' 것

by GUGEORO 2025. 7. 25.
반응형

📌 [세상 자세한, 쉬운 문법] ― 문장요소 편
이번 시간에는 국어 문법의 기초인 ‘문장요소’에 대해 알아봅니다.
피동표현의 의미부터 종류, 이중피동까지 꼼꼼히 정리했으니, 중학교 문법부터 고등 문법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내용 중 궁금한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. 빠르게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.

🟦 피동 표현: 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을 '당하는' 것

 

피동 표현은 문장의 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을 '당하는' 것을 나타내는 문법 형식입니다. 반대로 능동 표현은 주어가 자신의 힘으로 동작을 '하는' 것을 나타냅니다.


🟦 능동문과 피동문

  • 능동문: 주어가 동작을 스스로 하는 문장입니다.
    • 예시: 경찰이 도둑을 잡았다. (경찰이 직접 잡는 행위)
  • 피동문: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당하는 문장입니다.
    • 예시: 도둑이 경찰에게 잡혔다. (도둑이 잡히는 행위를 당함)

1. 피동문의 실현 방법

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꾸면, 문장 성분들의 역할이 바뀝니다.

  • 능동문의 주어는 피동문에서 부사어가 됩니다. (주로 '에게/에' 또는 '에 의해(서)'의 형태로 바뀜)
  • 능동문의 목적어는 피동문에서 주어가 됩니다.

예시:

  • 영희가 물고기를 잡았다. (능동문)
    • 주어: 영희가 
    • 목적어: 물고기를
    • 능동사: 잡았다
  • 물고기가 영희에게 잡혔다. (피동문)
    • 주어: 물고기가 (원래 능동문의 목적어)
    • 부사어: 영희에게 (원래 능동문의 주어)
    • 피동사: 잡혔다

 


2. 피동문의 종류

피동문은 실현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.

언매 지도서 인용(지학사)

1) 파생적 피동문

파생적 피동문피동사를 활용하여 만드는 피동문입니다. 

  • 피동사: 능동사의 어간 + 피동 접미사 '-이-, -히-, -리-, -기- '
  • 예시:
    • 벽에 걸려 있는 시계가 보였다. (보다 → 보이다)
    • 문이 바람에 닫혔다. (닫다 → 닫히다)
    • 어디서 음악 소리가 들린다. (듣다 → 들리다)
    •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겼다. (안다 → 안기다)
    • 안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. (가결하다 → 가결되다)
  • 체언 + 피동 접미사 (-되다): 명사 뒤에 '-되다'가 붙어 피동의 의미를 나타냅니다.
    • 안건이 만장일치로 가결되었다. (가결하다 → 가결되다)

2) 통사적 피동문

통사적 피동문은 동사나 형용사 뒤에 보조 용언 '-어지다' 또는 '-게 되다'를 활용하여 만드는 피동문입니다. 일반적으로 장형 피동이라고도 불립니다.

  • '-어지다' 활용:
    • 예: 이 펜은 글씨가 잘 써진다. (쓰다 + -어지다)
  • '-게 되다' 활용:
    • 예: 곧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. (드러나다 + -게 되다)

3) 어휘적 피동문

  • '당하다', '받다' 등 피동의 의미를 지닌 어휘를 통해 실현됩니다.
  • 예시: 존경을 받는다, 피해를 당하다

참고: 학교 문법에서는 어휘 자체가 피동 의미를 지닐 뿐, 문장을 피동문으로 만드는 방식은 아니라고 보아 제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

🟦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

피동 표현은 특정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.

  • 동작의 대상을 강조하고 싶을 때:
    • 예시: 차가 나뭇가지에 긁히었다. (차 강조)
  • 동작의 주체를 밝힐 필요가 없거나 밝힐 수 없을 때:
    • 예시: 시상식에서 내 이름이 불리었다. (누가 불렀는지 중요하지 않음)
  • 객관성을 높여 표현하려고 할 때:
    • 예시: 이번 화재의 원인은 전기 누전 때문으로 밝혀졌습니다. (보고의 객관성)
  • 책임을 회피하고자 할 때:
    • 예시: 엄마, 꽃병이 깨졌어요. (누가 깼는지 명시하지 않음)

🟢 이중 피동 (주의!)

이중 피동은 피동 표현을 두 번 겹쳐 쓰는 것으로, 국어 문법에 어긋나는 오류입니다. 피동 접미사를 두 번 쓰거나, 피동 접미사와 '-어지다', '-게 되다'를 함께 쓰는 경우가 해당됩니다.

 

잘못된 예시:

가을은잊혀진계절이다. (×) →잊힌

고려 가요는 서민들 사이에서 널리 불리게 되었다. (×) → 불렸다 또는 부르게 되었다


 

 

피동 표현은 한국어에서 상황이나 행위의 초점을 달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. 능동 표현과 피동 표현의 차이를 이해하면 더욱 섬세하고 정확한 문장 구사가 가능해집니다.

 

 

🟦[세상 자세한,쉬운 문법]🟦 목차, INDEX

📝 세상 자세한, 쉬운 문법 – 안내 및 목차국어 문법, 어렵게 느껴지셨나요?《세상 자세한, 쉬운 문법》은 국어 문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, 교과서보다 친절하게, 시험 대비까지 연결되게

gugeoro.tistory.com

 

 

 

 

반응형